2026년 현재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6,963포인트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 투자의 높은 스트레스와 리스크를 피하면서도 미국 최고 기업 500개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S&P 500 ETF는 장기 재테크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계좌 개설부터 종목 선택, 자동 적립 설정, 그리고 노후 배당금 계산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S&P 500 ETF, 왜 개별 종목보다 유리할까?
많은 투자자들이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개별 종목으로 큰 수익을 노리다가 예상치 못한 손실을 경험합니다. 개별 종목은 기업 실적 발표, 경영진 교체, 업황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단기간에 -40%, 심지어 -90%까지 폭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한때 좋은 성과를 보이던 종목이 갑자기 급락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별 종목 투자는 퇴근 후에도 끊임없이 기업 실적과 뉴스를 체크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이는 수면 부족과 업무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S&P 500 ETF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별도의 공부나 종목 분석 없이도 현재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S&P 500 지수는 매년 실적이 저조한 기업을 제외하고 새로운 우량 기업을 편입시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2020년에는 상위 10위권 밖이었지만, 2025년에는 비중 1위 기업으로 자동 편입되었습니다.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교체할 필요 없이 지수가 알아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경기가 안 좋을땐 오히려 M7이 수익률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S&P500은 이 M7이 포함된 ETF이기 때문에 안전한 편입니다)
S&P 500의 역사적 수익률
S&P 500 지수는 지난 2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은 연평균 15%를 넘는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6,963포인트 수준으로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26년 말까지 7,500~9,300포인트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S&P 500 ETF는 위기 상황에서도 빠른 반등력을 보여줍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위기 국면에서 개별 종목들이 -50% 이상 폭락할 때, S&P 500은 상대적으로 적은 낙폭을 보였고 가장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역사적으로 7년 6개월 이상 보유 시 손실을 본 사례가 없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개별 종목 투자에서 느끼는 극심한 멘탈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S&P 500 ETF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가장 추천하는 S&P 500 ETF는?
S&P 500 ETF를 검색하면 수십 가지 상품이 나와서 혼란스럽습니다. 크게 미국 증권거래소에 직접 상장된 미국 직투 ETF와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상장 해외 ETF로 나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1월 현재 가장 추천할 만한 상품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미국 직투 ETF: SPYM (SPY Micro)
SPYM 핵심 정보 (2026년 1월 기준)
• 한 주당 가격: 약 80달러 (약 10만원대)
• 연 배당률: 약 1.2%
• 운용 수수료: 0.03% (업계 최저 수준)
• 거래 시간: 한국 시간 밤 11시 30분~새벽 6시
미국 직투 ETF 중에서는 SPYM을 가장 추천합니다. 기존의 SPY나 VOO는 한 주당 가격이 600~630달러로 약 80~90만원에 달해 소액 투자자에게는 부담스럽습니다. 반면 SPYM은 한 주당 80달러 수준으로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수익률과 배당률은 SPY, VOO와 거의 동일하면서도 운용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직투 ETF의 가장 큰 매력은 달러 투자 효과입니다. 2026년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고환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 자산을 보유하면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국내 상장 해외 ETF: KODEX/TIGER 미국S&P500
국내 상장 ETF 핵심 정보 (2026년 1월 기준)
• 한 주당 가격: 약 2만원대
• 연 배당률: 약 1.2%
• 거래 시간: 한국 시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 ISA 계좌 투자 가능
국내 상장 해외 ETF는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ACE 미국S&P500 등 여러 증권사 상품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동일한 S&P 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수익률과 배당률이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어떤 상품을 선택해도 큰 차이는 없지만, 한 가지 상품을 정해서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상장 ETF의 가장 큰 장점은 ISA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ISA 계좌는 연간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반 계좌에서 배당소득세 15.4%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낮 시간에 거래할 수 있어 밤샘 투자로 인한 수면 부족 걱정이 없다는 실용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환율 시대에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싶고 밤 시간 투자가 가능하다면 SPYM을, ISA 계좌를 통한 절세 효과를 누리고 낮 시간 거래를 선호한다면 국내 상장 ETF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장기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수익률을 보이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환경에 맞는 선택이 가장 현명한 결정입니다.
++ 제가 1년동안 해본 결과 S&P500은 수익률 약 21%, 나스닥100은 수익률 약 28%를 기록했습니다.
ISA 계좌 개설과 ETF 매수, 실전 가이드
ETF 투자의 첫 단계는 계좌 개설입니다. 2026년 현재 가장 추천하는 계좌는 ISA 중개형 계좌입니다. ISA 계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예금, 주식,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만능 계좌입니다. 일반형은 연간 순이익 200만원까지,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초과분은 일반 세율 15.4% 대신 9.9%의 저율로 분리과세됩니다.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해로 이월됩니다. 의무 가입기간은 3년이지만 중도 인출도 원금 범위 내에서 가능합니다.
ISA 계좌 개설 준비물
• 스마트폰
•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입출금 계좌 (연결할 은행 계좌)
• 소요 시간: 약 10~15분
계좌 개설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한 후 메뉴에서 '상품' 또는 'ISA'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ISA 계좌 개설' 버튼을 누르면 본인 확인 절차가 시작됩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쳐 약관 동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고객 편의 서비스와 금융 자산 조회 동의 항목도 체크하는 것입니다. 이를 동의해야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ISA 계좌 유형은 중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개형은 본인이 직접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할 수 있어 가장 자유도가 높고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계약 기간은 최소 3년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후 신분증 촬영, 투자자 정보 입력, 주소 입력 등의 절차를 거치면 계좌 개설이 완료됩니다. 계좌 개설 후 ETF를 매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증권사 앱에서 '주문' 메뉴를 클릭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상단 검색창에 'KODEX 미국S&P500' 또는 원하는 ETF명을 입력하고 종목을 선택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좌를 ISA 계좌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반 계좌로 매수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에는 현재 주가와 호가창이 표시되는데, 빨간색은 매수 주문, 파란색은 매도 주문을 나타냅니다. 자동으로 입력된 가격은 현재 바로 체결 가능한 최저가이므로 급하게 매수하고 싶다면 그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매수 수량을 입력한 후 '매수' 버튼을 클릭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체결 내역은 '체결/미체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고' 메뉴에서는 현재 보유 중인 전체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은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실제로 매수 과정을 한 번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두 주라도 직접 구매해보면 이후 투자가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ISA 계좌는 절세 효과뿐만 아니라 손익 통산 기능도 제공하므로 장기 투자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립식 자동 매수 설정으로 시간 절약하기
ETF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한 번에 큰 금액을 몰아서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2026년 1월 현재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목돈을 한 번에 투자하면 단기 조정 시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을 모두 소진하면 향후 더 좋은 투자 기회가 왔을 때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급락하거나 부동산 가격이 조정을 받을 때 투자할 여력이 없으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따라서 매달 일정 금액씩 꾸준히 적립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적립식 투자의 장점
• 평균 매입 단가 낮춤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매수)
• 시장 타이밍 고민 불필요
• 심리적 부담 감소
• 복리 효과 극대화
증권사들은 이러한 적립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 매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 번만 설정해두면 매주 또는 매월 원하는 날짜에 자동으로 ETF를 매수해주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투자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KB증권 기준으로 설명하면 M-able 앱에서 메뉴를 클릭한 후 '트레이딩' - 'ETF 정리식 매수 신청'을 선택합니다. 자동 매수를 원하는 계좌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ISA 계좌를 선택하면 세금 혜택을 받으면서 자동 적립이 가능합니다. 매수 기간은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매수일은 매주 또는 매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주 투자를 선택하면 매주 같은 요일에 자동으로 ETF를 매수하게 됩니다. 종목은 'KODEX 미국S&P500' 등 원하는 ETF를 검색해서 선택하고, 매주 투자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원이며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매주 10만원씩 투자하면 한 달에 약 40만원, 1년에 약 480만원을 자동으로 적립하게 됩니다. 매수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이 완료되며, 이후 매주 설정한 요일에 자동으로 ETF가 매수됩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사 앱에서 '정기 매수' 또는 '적립식 매수' 메뉴를 찾아보면 됩니다.
적립식 자동 매수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가격이 낮을 때는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고 가격이 높을 때는 적은 주식을 매수하게 되어 평균 매입 단가가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 이를 달러 코스트 평균법이라고 하는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검증된 전략입니다. 바쁜 직장인이나 투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잊고 지내도 자동으로 자산이 쌓여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미국·한국 증시, S&P 500 ETF 투자는 지금이 기회일까?
2026년 1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흥미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6,963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코스피 지수도 4,677포인트 수준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S&P 500 ETF에 투자하기에 적절한 시점일까요? 미국과 한국 증시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 미국 증시 전망 - 견고한 상승세 지속 예상
2026년 S&P 500 전망
• 현재 수준: 6,963포인트 (2026년 1월 기준)
• 목표 범위: 7,500~9,300포인트
• 주요 상승 동력: AI 투자 확대, 기업 실적 개선, 금리 인하
• 수혜 섹터: 기술주(AI), 헬스케어, 산업재, 유틸리티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주요 투자은행들은 2026년 S&P 500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경착륙을 피하고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관련 투자 확대가 지속되면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12월 역대 최고가인 6,939포인트를 기록한 이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강한 모멘텀을 보여줍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가 유지되면서 유동성 확대 효과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가가 역사적 고점에 있는 만큼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나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 발표 등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몰아서 투자하기보다는 앞서 설명한 적립식 투자로 단기 변동성을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혁신 역량과 기업들의 수익성을 고려할 때 S&P 500 ETF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 한국 증시 전망 - 반도체 중심 강세 지속
2026년 코스피 전망
• 현재 수준: 4,677포인트 (2026년 1월 기준)
• 목표 범위: 5,000~5,500포인트
• 주요 상승 동력: 반도체 실적 개선, AI 투자, 금리 인하
• 수혜 업종: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선, 방산, 이차전지
한국 증시도 2026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70% 이상이 2026년 코스피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5,000~5,500포인트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가장 큰 상승 동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업종입니다. 2026년 두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의 약 3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확대와 레거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실제로 2025년 12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43.2%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은 업황 호전을 시사합니다.
조선, 방산, 이차전지 업종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현대로템 등 방산 및 조선 관련 기업들은 글로벌 수주 확대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비 증액 정책이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차전지 업종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주춤했으나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수요 확대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과 시중 금리 부담이 외국인 자금 유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변동성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중심의 대형주 강세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배당주와 내수주로 비중을 조정하는 방어적 전략이 권장됩니다.
💡 투자자 대응 전략
⚠️ 투자 유의사항
본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S&P 500 ETF와 국내 ETF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환율 변동, 시장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점에서 S&P 500 ETF 투자 전략은 단기와 장기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적립식 투자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또는 매달 일정 금액씩 투자하면 가격 변동성을 평균화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혁신 역량과 S&P 500의 역사적 수익률을 신뢰하고 꾸준히 적립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라면 ISA 계좌를 활용한 국내 상장 S&P 500 ETF 투자로 절세 효과까지 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차익을 노린다면 미국 직투 SPYM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 일찍 시작해서 오래 보유하는 것입니다.
월 300만원 배당금, 지금부터 얼마를 모아야 할까?
많은 분들이 S&P 500 ETF 투자의 최종 목표로 노후 배당금 수령을 꼽습니다. 퇴직 후 매달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월 300만원, 즉 연 3,600만원의 배당금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계산을 통해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겠습니다.
계산 가정 (2026년 1월 기준)
• ETF: SPYM (SPY Micro)
• 현재 주가: 80달러 (약 11만원, 환율 1,400원 가정)
• 연 배당률: 1.2%
• 연평균 수익률: 10.4% (역사적 평균)
• 투자 기간: 30년 (현재 30세 → 60세까지)
• 환율: 1,400원 고정 가정
먼저 월 배당금 목표액을 연간으로 환산하고 배당률로 나누면 필요한 투자 원금이 계산됩니다. 월 100만원 배당금을 받으려면 연 1,200만원이 필요하고, 이를 배당률 1.2%로 나누면 약 10억원의 ETF 자산이 필요합니다. 월 200만원은 약 20억원, 월 300만원은 약 30억원이 필요한 셈입니다. 30억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복리의 마법과 꾸준한 적립을 활용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입니다.
현재 30세인 투자자가 60세까지 3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 10.4%를 적용하면 매달 약 71만원씩 투자할 경우 30년 후 약 30억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원금 약 2억5,560만원에 투자 수익 약 27억4,440만원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월 100만원 배당금이 목표라면 매달 약 24만원씩, 월 200만원이 목표라면 매달 약 47만원씩 투자하면 됩니다. SPYM의 현재 주가가 80달러이므로 매달 71만원 투자는 약 6~7주를 매수하는 셈입니다. 매달 24만원 투자는 약 2주를 매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30년 적립식 투자 시뮬레이션
목표: 월 100만원 배당금 (연 1,200만원)
• 매달 투자액: 24만원
• 총 원금: 약 8,640만원
• 30년 후 예상 자산: 약 10억원
목표: 월 300만원 배당금 (연 3,600만원)
• 매달 투자액: 71만원
• 총 원금: 약 2억5,560만원
• 30년 후 예상 자산: 약 30억원
물론 이는 여러 가정에 기반한 계산이므로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이 변동하거나 배당률이 변경될 수 있으며, S&P 500의 수익률도 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S&P 500은 7년 6개월 이상 보유 시 손실을 본 사례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 계산은 충분히 현실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가 커진다는 점입니다. 20대에 시작하면 더 적은 금액으로도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40대에 시작한다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ISA 계좌를 활용하면 배당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어 실질 수익률이 더 높아집니다. 일반 계좌에서 배당금에 15.4%의 세금을 내는 것과 달리 ISA 계좌는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만 과세되므로 장기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연 1,200만원의 배당금 중 200만원은 세금이 없고 나머지 1,000만원에 대해 9.9%만 내면 되므로 실제 수령액이 크게 늘어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30년이라는 시간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복리의 힘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노후 재정 안정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 ETF 투자는 개별 종목의 높은 리스크와 스트레스 없이 미국 최고 기업 500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2026년 1월 현재 S&P 500 지수가 역사적 고점에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미국 직투 SPYM은 10만원대 소액 투자와 환차익을 노릴 수 있고, 국내 상장 ETF는 ISA 계좌를 통한 절세 효과와 낮 시간 거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되 한 가지 상품을 정해 꾸준히 적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투자하기보다는 매주 또는 매달 일정 금액씩 자동 적립하는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을 분산시키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시기 바랍니다. 30년간 매달 71만원씩 투자하면 월 300만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30억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증권사 앱을 열고 ISA 계좌를 개설하세요. 그리고 첫 번째 S&P 500 ETF를 매수하세요. 30년 후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2026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6,963포인트, 코스피는 4,677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일 뿐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